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옥천서 육영수 탄생 93주년 숭모제…청주서는 태극기 집회

(옥천·청주=연합뉴스) 이승민 기자 =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모친이자 고(故) 박정희 전 대통령의 부인인 고 육영수(陸英修·1925∼1974) 여사의 탄생 93주년을 기리는 숭모제가 29일 고향인 충북 옥천의 관성회관 공연장에서 열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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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영수 여사 탄생 93주년 숭모제
(옥천=연합뉴스) 박근혜 전 대통령 모친인 육영수 여사 탄생 93주년 숭모제가 29일 오전 고향인 충북 옥천 관성회관에서 열리고 있다. 2018.11.29 [충북 옥천군 제공] (끝)



옥천문화원과 민족중흥회(박정희 기념사업 단체) 옥천지역회가 개최한 이 행사에는 육씨 종친과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.

주최 측은 박정희·육영수 영정 앞에 잔을 올린 뒤 육 여사 약력 소개와 생전의 활동 영상물을 상영했다. 작년까지 열리던 추모공연은 열리지 않았다.

옥천문화원 관계자는 "사회적 갈등 요인을 없애기 위해 함께 열던 육 여사 사진전 등을 폐지하고, 순수한 제례만 했다"고 말했다.

이 행사는 과거 옥천군에서 700만원의 경비를 지원했지만, 박 전 대통령 국정농단 사태가 불거진 이후 중단됐다.

대신 작년과 올해는 재단법인 육영아카데미에서 행사비를 후원한 것으로 전해졌다. 옥천에 사무국이 있는 이 단체는 2010년 청소년과 여성 복지 지원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.

이날 오후 청주시 상당구 충북도청 앞에서는 육영수 탄생일을 기념하는 '93차 태극기 집회'가 열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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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주서 '태극기 집회'
(청주=연합뉴스) 이승민 기자 = 29일 오후 청주시 상당구 충북도청 앞에서 열린 '93차 태극기 집회'에서 집회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. 2018.11.29 logos@yna.co.kr (끝)



집회 주최 측은 이날 집회에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와 당원, 육여사 숭모제 참석자 등 1천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. 경찰 추산 집회 참가 인원은 600명이다.

집회 참가자들은 청주대교∼시계탑오거리∼사창사거리 2.7km 구간 거리를 행진한 뒤 해산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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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박근혜 석방하라"
(청주=연합뉴스) 이승민 기자 = 29일 오후 청주시 상당구 충북도청 앞에서 열린 '93차 태극기 집회'에서 집회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. 2018.11.29 logos@yna.co.kr (끝)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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